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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NSC상임위 개최…호르무즈 파병 후속조치 논의
"남북 간 협력 증진 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방안 검토"
2020-01-23 19:29:19 2020-01-23 19:29:19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상임위원회 회의가 23일 개최됐다.
 
상임위원들은 이날 지난 21일 청해부대 파견지역 확대 발표 이후 국제사회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유관국과의 소통 강화 등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 정부는 최근 '독자 파견' 방식으로 청해부대 파견지역을 호르무즈 해협까지 확대한 바 있다.
 
아울러 남북 간 협력 증진을 통한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진전 견인 등 올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이행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검토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23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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