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이낙연에 공동 선대위원장·종로 출마 제안
"이 전 총리, 긍정적으로 검토"
입력 : 2020-01-22 16:08:18 수정 : 2020-01-22 16:08:18
이해찬(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으로 돌아온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환영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뉴스토마토 조현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2일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4·15 총선 공동 상임선대위원장과 서울 종로 지역 출마를 함께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 21대 총선 입후보자 교육 연수장에서 이 전 총리를 만나 이 같이 제안했다고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와 이 전 총리가 잠시 간담회를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이 대표가 이 전 총리에게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과 종로 출마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 총리의 반응은 긍정적이었고 화답은 빠른 시일 내 해주실 것"이라며 "이 전 총리가 긍정적으로 검토하실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 출연, "이 전 총리를 총선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모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선대위가 발족되면 선대위원장으로 모신다"며 "선거라는 것이 당을 운영하는 전략 파트가 있고,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유세 지원 파트가 있다. 이 전 총리가 대선 후보로서의 위상이 높으므로 현장 중심으로 움직이는 역할을 많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정 기자 j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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