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솔루스, OLED·전기차 시장 확대에 강세
입력 : 2020-01-22 15:45:23 수정 : 2020-01-22 15:45:23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두산솔루스(336370)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성장과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솔루스는 전날보다 13.70% 상승한 2만6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두산솔루스는 장중 한때 2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두산이 인적분할을 통해 두산솔루스를 신규 설립한 이후 최고가다.
 
두산솔루스 주가 상승에는 OLED 소재사업 등의 성장 기대감이 존재한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OLED 소재는 모바일과 TV의 주요 제조사들이 OLED 적용을 확대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최대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TV 투자를 시작함에 따라 2021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유럽의 전기차 확산 기조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두산솔루스는 오는 3월 유럽 유일의 전지박 제조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과 더불어 유럽 지역 배터리 생산능력(CAPA)은 2018년 21GWh에서 2025년 448GWh로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는 물론 OLED 핵심소재업체들도 시장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며 “두산솔루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78억원, 416억원으로 작년 대비 25%, 1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사진/두산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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