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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샵, 업계최초 토스 결제서비스 오픈
가맹 쇼핑몰·운영자 부담 줄이고 고객편의성 향상 기대
2020-01-15 14:34:34 2020-01-15 14:34:34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제휴를 맺고 쇼핑몰 솔루션 업계 최초로 토스 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입된 토스 결제 서비스는 은행 계좌와 연동된 토스의 충전 수단 '토스머니'와 토스 결제 시스템에 등록된 카드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메이크샵이 쇼핑몰 업계 최초로 토스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코리아센터
 
쇼핑몰 운영자는 토스 결제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모바일 쇼핑이용시 결제단계에서 토스를 선택하면 앱으로 전환돼 결제가 가능하며, PC에서도 휴대폰 번호 등 간단한 본인확인 정보를 입력하면 연계된 스마트폰의 토스앱으로 결제할 수 있다.
 
향후 메이크샵은 가맹 쇼핑몰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문의와 결제처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토스 결제서비스를 통해 쇼핑몰 운영자들의 운영비용 절감과 고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메이크샵 이용상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크샵은 지난 2016년부터 간편결제서비스 유치에 적극 나서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를 도입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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