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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강릉시 소외계층 돕는 희망카 기부
2019-12-23 16:55:12 2019-12-23 16:55:12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호반건설은 23일 강릉시에서 ‘희망카’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단체 강릉자유푸드뱅크에 전달된 이 희망카는 4000만원 상당의 냉동탑차로, 강릉시 2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소외계층에게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무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강릉자유푸드뱅크 관계자는 “기존 차량이 낡아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최신 냉동 탑차를 활용해 각 가정을 방문하면서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희망카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복지 단체 활동 등을 돕고 있다. 그동안 호반건설은 경기도, 강원도, 대전, 광주 등 전국에 43대의 희망카를 전달했다.
 
호반건설과 강릉자유푸드뱅크 관계자가 희망카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호반 CI. 이미지/호반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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