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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은행권 최초로 '여가친화기업' 인증
2019-12-11 15:43:08 2019-12-11 15:43:08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10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9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활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부산은행은 ‘직원이 행복한 은행’이라는 직원 행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저녁 6시에 PC가 셧다운 되는 ‘가정의 날’을 주 5회 실시해 직원들의 저녁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있으며, 결혼기념일 또는 본인 생일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원휴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워라밸 확산에 노력 중이다.
 
부산은행이 지난 10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9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은행권 최초로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사진 왼쪽부터) 이용현 부산은행 서울영업부장,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사진/부산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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