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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주당 46원 배당 결의
2019-12-06 13:38:31 2019-12-06 13:38:31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클래시스가 이사회를 통해 주당 46원씩 약 30억원 규모의 결산 배당을 결의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의 주당 배당금은 2017년 8원, 2018년 14원에서 2019년 46원으로 꾸준히 증가되고 있다.
 
클래시스는 대표 제품 슈링크의 대중화와 글로벌화를 통해 고성장하고 있다. 최근 사업보고서를 보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588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79%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88억원으로 163% 증가했다. 슈링크와 함께 판매되는 소모품 덕분에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IR 담당자는 “클래시스는 유저와 대리점 그리고 소비자 뿐만 아니라 주주분들께도 신뢰를 받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성장성과 수익성 그리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꾸준히 시장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래시스가 30억원 규모의 배당을 결의했다. 사진/클래시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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