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32.90포인트(0.54%) 하락한 6050.70을 기록했다.
프랑스CAC40지수는 15.10포인트(0.31%) 내린 4929.55를, 반면 독일DAX30지수는 26.29포인트(0.39%) 오르며 6821.32로 장을 마쳤다.
독일 기업들의 경기신뢰도를 나타내는 IFO 기업신뢰지수가 넉달만에 하락하며 증시에 압박을 가했다.
민간 경제연구소 IFO는 4월 기업신뢰지수가 102.4포인트를 기록해 전월비 2.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04.3을 하회한 수치다.
또한 기업 실적 우려가 나온 부분도 부담이됐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벨바이오케어, 퍼시몬 등의 실적 실망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또 국제 유가 하락 반전하며 정유주들도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국 내구재주문과 고용지표 호조, 포드의 깜짝 실적 발표, 메릴린치의 유동성 확보 발표 등으로 낙폭 확대는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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