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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11월 가장 많이 거래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2019-11-26 13:48:04 2019-11-26 13:48:04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11월 가장 많이 거래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집계한 결과 후오비 코리아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이었다. 2위는 이더리움(ETH), 3위는 후오비토큰(HT)이 차지했으며 4위 이오스(EOS), 5위 비트코인캐시(BCH)가 뒤를 이었다.
 
거래량이 가장 크게 오른 암호화폐는 코르텍스(CTXC)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첫째 주 104위였던 코르텍스는 거래량이 58배 상승하면서 27위로 껑충 뛰었다. 거래량이 13배 상승한 언리미티드IP(UIP)가 90위에서 35위로 뛰어오르며 2위에 올랐고, 12배 상승한 퓨전(FSN)이 3위를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크게 오른 암호화폐는 조사 기간 137% 오른 실리(SEELE)였다. 같은 기간 82.8% 상승한 퓨전(FSN)이 2위를 차지했으며 코인미트(MEET)가 43.6% 증가하면서 3위에 올랐다.
 
후오비 코리아의 박시덕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지만 지난 21일 특정금융거래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다음 날 거래량이 20.2% 증가하는 등 소폭 반등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사진=후오비코리아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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