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회복 확인…목표가 상향-유안타
입력 : 2019-11-13 07:53:03 수정 : 2019-11-13 07:53:03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유안타증권은 13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화장품 부문의 성장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6% 높은 25만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비디비치 팝업스토어.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변화무쌍했던 비디비치의 면세 수요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변동성을 키웠지만 3분기 실적은 비디비치의 완연한 회복세를 확인하기 충분했다"며 "대중국 수요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집중된 가운데 면세 시장 내 점유율이 확대된 3번째 국산 브랜드"라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비디비치의 수요 회복에 힘입어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한 19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시장 예상치를 22% 웃도는 수치다.
 
비디비치 싱가포르 창이공항 매장.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박 연구원은 "중국 소비자 선호도 우위에 있는 수분 라인 확충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충했고 채널도 확장하고 있다"며 "올해는 펀더멘털을 다졌고 내년은 성과를 확인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이고 기업가치의 단계별 상승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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