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소위 15명 확정…민주7·한국6·바른 2명 구성
한국당, 비교섭단체 '범여권' 규정…15명 입장 고수
입력 : 2019-11-08 12:20:48 수정 : 2019-11-08 12:20:48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최종 조율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총 15명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16명이었던 예산소위 위원이 올해는 비교섭단체가 빠지면서 15명으로 줄었다.
 
예결위는 8일 전체회의에서 예산소위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15명으로 구성된 예산소위는 더불어민주당 7명·자유한국당 6명·바른미래당 2명으로 확정됐다. 소위원장은 관례에 따라 한국당 소속의 김재원 예결위원장이 맡는다.
 
이번 예산소위에서 비교섭단체가 빠지게 된 것은 한국당 측에서 비교섭단체를 '범여권'으로 규정하고 15명을 고수한 영향이다. 비교섭단체를 넣고 싶다면 민주당 몫에서 분할하라는 주장이다. 민주당은 지난 7일 지역과 각 상임위를 나눠 예산소위 인선을 마친 바 있다.
 
한편 예산소위는 오는 11일 부터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재원 예결위원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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