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어려운 환경 속 선방-한국투자
입력 : 2019-11-08 08:07:45 수정 : 2019-11-08 08:07:45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8일 미래에셋대우(006800)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중립은 유지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지배 순이익이 1369억원으로 추정치(1397억원), 시장 예상치(1327억원)에 대체로 부합했다"며 "브로커리지는 국내 증시 거래 부진, WM은 ELS·DLS 조기상환·발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어려웠다"고 말했다.
 
IB와 트레이딩은 계절성을 고려하면 양호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IB 순수익은 85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1% 감소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 증가했고 트레이딩도 순수익이 전 분기와 비교해 9% 줄었지만 계절적으로 분배·배당금이 감소하는 특성을 제외하고 보면 잘 나온 편이란 설명이다.
 
백 연구원은 "어려운 시장 상황을 반영해 낮게 잡은 추정치에 부합한 실적"이라며 "브로커리지와 WM 수익 반등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4분기 이후 채권 운용을 중심으로 하는 트레이딩 실적 방어와 6조9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목적자산의 수익 인식 가시화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센터원.사진/미래에셋대우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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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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