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30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고 춥겠다.
기상청은 내일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16~21도가 되겠다. 한낮에는 서울 18도, 대전·대구 19도, 부산·제주 20도, 광주 19까지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내일도 오늘과 마찬가지로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모레까지 남해안과 서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다.
내일 오전 기상도. 자료/기상청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27일 관광객이 강원도 평창 발왕산(해발 1458ｍ)에서 얼음이 꽁꽁 언 약수터에서 발왕수를 마시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쌀쌀해진 날씨에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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