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학의 동영상·음성파일에 '윤석열' 없어"
"사실 밝혀져야 하지만 개혁 훼방해선 안돼"
입력 : 2019-10-11 10:55:51 수정 : 2019-10-11 10:55:51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대안신당(가칭) 박지원 의원은 11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 윤중천씨 별장 접대 관련 자료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 총장이 윤씨 별장에서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이 나왔지만 검찰이 덮었다'라는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제가 가지고 있던 어떤 자료에도 윤석열이란 이름과 음성 동영상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어 "거듭 조국 장관과 윤석열 총장은 공동운명체로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을 성공시킬 책임이 있다"며 "모든 사실은 밝혀져야 하지만 개혁을 훼방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지검 여환섭 지검장도 오늘 오후 2시 국감을 받는다. 여 지검장은 김 전 차관 성접대 사건특별수사단장으로 김 전 차관을 구속기소, 현재 재판이 진행중"이라며 "여 지검장의 솔직한 답변을 기대하며 대구로 간다"고 덧붙였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제처 국정감사에서 대안신당(가칭) 박지원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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