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흥행 신뢰도 회복 필요…목표가 하향-하이투자
입력 : 2019-10-11 08:10:53 수정 : 2019-10-11 08:10:53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1일 게임빌(063080)에 대해 게임 흥행 신뢰도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 '보유'는 유지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의 짧은 라이프사이클로 게임사업 가치 할인이 불가피하다"며 "게임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향상 없이 컴투스 지분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300억원을 투자하는 것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내렸다"고 말했다.
 
3분기 매출액은 3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2% 증가하겠지만 27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6월과 7월 각각 출시된 탈리온, 엘룬의 기여로 매출액이 늘겠지만 둘 다 매출액이 빠르게 감소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기는 역부족"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달과 다음 달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는 스포츠 게임이 출시되지만 4분기 기여 매출액이 제한적이라 연말까지 영업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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