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개막식에 버스·지하철 연장
주변 도로 통제…도로 위 불꽃 구경 단속
입력 : 2019-09-30 11:32:34 수정 : 2019-09-30 11:32:34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시간대와 이후에 버스·지하철이 집중 배차되고 주변 도로가 통제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4일 ‘제100회 전국체전 개막식’에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막식 행사는 잠실주경기장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8시35분까지, 축하 행사인 불꽃축제가 잠실한강공원에서 8시10분부터 30분까지 진행된다. 잠실주경기장에 약 6만여명, 잠실 한강공원에 약 30만여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로 인해 당일 오후 5시~6시 30분 강남에서 잠실운동장 방향 진입 차량은 혼잡 여부에 따라 삼성역 교차로 및 봉은사역 교차로에서 탄력적 통제 및 우회 조치될 계획이다. 올림픽대로 김포방향에서 신천IC 아래 한강 주차장 진입 차량도 역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통제 및 우회 조치될 예정이다.
 
또한 종합운동장 인근 23개 버스노선의 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은 평소 6~8시에서 7시~10시로 집중배차된다. 관람객이 행사 종료 후 버스에 빠르게 승차하도록 개막식 종료 후 오후 9시에서 9시30분 사이에 잠실 주경기장 등 행사장 인근 정류소에 경유 배차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합운동장역을 지나는 지하철 2·9호선의 경우, 비상대기열차를 각각 1대씩 운용하고, 2호선은 퇴근 집중 배차시간대를 6~8시에서 9시까지 1시간 연장 운행해 총 5회 추가 운행한다. 행사장 주변 6개 역사에는 평소보다 3배 가량 많은 95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승강장 안전문, 에스컬레이터 오작동 대비 전담관리, 승강장·출입구·계단 내 질서관리, 1회용 교통카드 발급 방법, 행사장 이동 동선 안내 등을 담당한다.
 
개막식 종료 후 승객이 한꺼번에 몰릴 일에 대비해 교통카드 임시 매표소도 설치할 계획으로, 1회용 교통카드 이용 승객은 귀가용 카드를 미리 구입하는 게 좋다는 설명이다. 관람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합운동장역은 안전을 위해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를 폐쇄할 수도 있다. 무정차 통과할 경우, 2호선 잠실새내역이나 삼성역을 이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잠실 주경기장 인근 도로 뿐만 아니라, 불꽃축제를 구경할 수 있는 범위 내 도로를 전부 순회해 집중 단속한다. 일대에 극심한 교통체증을 야기하고, 주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보행자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전국체전 개막식 교통지원대책 이미지. 자료/서울시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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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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