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원룸서 또 강간미수 사건…경찰, 용의자 추적
가해 남성, 피해자 저항에 범행 실패 후 달아나
입력 : 2019-07-12 22:24:41 수정 : 2019-07-12 22:24:41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또 강간 시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월 발생했던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 후 두 달여만에 다시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다.
 
12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2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원룸에 한 남성이 화장실 창문을 통해 침입해 원룸에 혼자 사는 여성을 강간하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이 남성은 피해자의 저항에 범행을 포기하고 달아났지만, 피해자는 이 과정에서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조사하는 등 용의자 추적에 나선 상황이다.
 
앞서 지난 5월 신림동에서는 이와 비슷한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한 30대 남성이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집에 침입하려 한 사건으로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 남성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 등으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원룸에서 강간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관악경찰서 마크 사진/관악경찰서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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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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