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IBK기업은행과 기업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IBK동반자펀드'를 통해 1조원 규모의 하위 펀드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성장금융과 IBK기업은행은 지난 1일 IBK기업은행 스타트업 지원센터(IBK창공)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IBK기업은행은 IBK동반자펀드에 3개년에 걸쳐 총 2500억원을 출자하고, 한국성장금융은 이를 통해 총 1조원 규모의 하위펀드를 조성한다.
IBK동반자펀드는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펀드오브펀드(Fund of Funds) 형태로 운영되며, 새로 조성되는 펀드에 자금을 출자하거나 기 조성된 펀드의 출자금 회수를 지원하는 형태로 투자할 계획이다.
성기홍 한국성장금융 대표는 "IBK동반자펀드는 기존 출자사업 외 LP지분 인수와 공동투자 방식 등을 도입한 국내 최초의 선진국형 펀드오브펀드로서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성장금융은 이달 중 모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올해 3분기에 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와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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