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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문체부, 전국 영화관 재난관리 안전교육 실시
2019-06-20 14:55:38 2019-06-20 14:55:3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영화 상영관 내의 맞춤형 재난관리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20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국민의 안전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지난 18일 서울 대한극장 2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상영관협회, 상영관발전협회, 영사예술인협회, 상영관안전협의체 등과 같이 전국 영화상영관운영진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영화상영관 맞춤형 재난관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영화상영관은 연간 관람객 2억명에 달하는 대중문화시설로서 작년말 기준 전국 483개 극장, 2937개 스크린, 45만여 좌석이 전국에 산재해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주요점검대상이다
 
이에 영화진흥위원회는 국민의 안전안심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201511월 상영관안전점검 체계를 개발했고, 작년도 1월 상영관 안전점검지표, 올해 6월 상영관 재해대처계획 매뉴얼 등을 제작해 전국 극장에 배포했다. 매년 상영관운영진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에는 재난관리, 하반기에는 화재 시 대응방안 중심 안전교육과 영화상영관 현장점검을 진행할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상영관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상시화를 통해 영화상영관을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문화장소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단 계획이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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