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당분간 주가 회복 요원…목표가 하향-미래에셋대우
입력 : 2019-06-17 08:23:35 수정 : 2019-06-17 08:23:35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온라인 채널과 경쟁이 심화되며 당분간 주가 회복이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5만7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7일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2.7%늘어난 1조1168억원, 영업이익은 25.0% 줄어든 5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계절적 성수기에 따라 에어컨 판매 비중이 높은 분기임에도 불구하고 외형성장은 전년에 비해 둔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실적악화 이유로  △입주물량 감소에 따른 대형가전 중심의 수요 감소 △온오프라인 유통 기업간 경쟁심화를 꼽았다. 오프라인 채널 에서 프리미엄 가전 수요는 존재하지만 백화점에서 선제적으로 프리미엄 가전 구매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분간 롯데하이마트의 의미 있는 주가 회복은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은 분기에도 △대형가전 수요감소 △온라인 매출 확대에 따른 판촉비 증가 △고정비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역레버리지 효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어 "주가회복을 위해서는 객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차별화된 신규 가전 카테고리 확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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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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