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추가상승을 위한 속도조절?
IT업종의 강세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
입력 : 2008-04-18 12:22:00 수정 : 2011-06-15 18:56:52
주식시장이 보합권의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18일 국내증시는 12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이 2포인트 하락한 176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 코스닥시장은 2포인트 오른 64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매매주체별로 하루만에 외국인이 1200억 가량의 매도세로 돌아선 가운데 프로그램매수 고려시 기관과 개인까지 소폭의 매도를 보여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시장의 강한 매수세가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 삼성테크윈의 강세로 의료정밀 업종이 3%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의 강세로 전기전자 업종과 종이목재, 의약업종이 선전하고 있지만 통신, 은행, 금융, 운수장비 업종은 하락폭이 커져 업종과 종목별 차별화는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형주 탄력이 둔화됨에 따라 중소형주의 상대적인 강세도 특징적인 모습중에 하나다.
 
종목별로 수주실적의 증가로 증권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동양제철화학이 급등하면서 다시 한번 최고가를 넘어서고 있고,  특검 이후 삼성그룹주의 강세도 내수종목군과 IT종목 중심으로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솔제지는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전망상향을 기점으로 주가가 강하게 상승하면서 한국제지, 무림페이퍼 등의 주가도 같이 올라 업황회복의 가능성을 크게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그 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특히 장초반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압박했던 NHN이 상승으로 반전되어 투자심리를 살아나게 하고 있다.

인터넷업종과 운송, 반도체, 섬융업종이 강세지만 음식료, 통신장비 업종은 약세다.

테마중에 대운하관련테마와 제지, 석유화학 테마정도만 강세를 보일 뿐 전반적으로 테마 흐름도 아주 강하다고 보기 힘든 상황이다.

뉴스토마토 김종효 기자(kei1000@etoam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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