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공항서 'JJ라운지' 이용하세요"
입력 : 2019-06-04 12:51:03 수정 : 2019-06-04 12:51:03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제주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제주항공 이용자를 대상으로 'JJ라운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JJ라운지는 '여행의 즐거운 경험이 가득한 공간'을 콘셉트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28번 게이트 부근에 설치했다. 약 550㎡ 규모로,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한다.
 
제주항공 브랜드 컬러와 패턴을 적용해 신선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취항지 관련 책과 영상, 드로잉 작품을 전시해 여행 정보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가족석, 혼자 여행하는 이들을 위한 1인 좌석을 설치했으며 혼자 여행하는 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좌석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여성을 위한 파우더룸, 여행 사진을 전시하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JJ라운지 전경. 사진/제주항공
 
JJ라운지 이용객은 직접 재료를 선택해 만드는 DIY(Do It Yourself) 샐러드, 비빔밥, 샌드위치 같은 음식도 만들 수 있다. 보말죽, 성게미역국, 한라산 표고버섯 소고기볶음 등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도 맛볼 수 있으며 제주에서 생산하는 크래프트 맥주인 제주 위트에일을 즐길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제주항공 국제선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일 전일 24시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여행사에서 사전 판매한다. 이용권 가격은 성인 2만5000원, 어린이는 1만5000원이며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30일까지 라운지 이용권을 1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라운지 운영은) 경쟁사들과 차별화 전략 중 하나"라며 "인천공항 내 편의시설을 마련해 제주항공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환승 수요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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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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