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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협회 차기 회장에 조경민 전 금감원 부국장 선출
내달 3일 공식 취임
2019-05-30 17:18:38 2019-05-30 17:18:38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조경민(사진) 전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보험대리점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사진/한국보험대리점협회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3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조 전 금감원 보험조사실 특별조사 대책반장(부국장)을 6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24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회장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조 신임 회장을 단독 추천키로 의결했다. 조 신임 회장의 공식 취임일은 다음달 3일이며 임기는 2년이다.
 
조 회장은 금감원 보험조사실 보험조사팀장, 보험검사1국 검사팀장(부국장), 기업은행 방카슈랑스사업 단장(부행장), IBK연금보험 감사, 동양생명 CS본부장(전무), 엠금융서비스 고문 등을 지냈다.
 
한편, 이날 협회는 비상임 부회장에는 손형익 현 부회장과 삼성화재 아이엔지대리점 서광용 대표를 선임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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