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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서초사옥 개소…"4차산업시대 인재 육성"
블록체인 등 신기술 교육 강화…전문 교육 과정 개설
2019-05-28 15:55:40 2019-05-28 15:55:4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현장형·창의형 인재 양성을 위해 '서초사옥'을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초구에 마련된 사옥은 전파방송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공급하고, 취업과 창업 전문교육을 전담하는 교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장은 평생교육원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블록체인과 클라우드·드론·VR/XR가상훈련 분야의 전문 교육 과정을 집중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또 평생학습자원 간 네트워크 구축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전 연령과 세대가 공감하는 다양한 역동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4차 산업 맞춤직무교육·취업훈련 전문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종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5G시대 인프라 첨병인 전파방송통신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인재가 지속적으로 양성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한국전파진흥협회 최상규 사무총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창림 전파정책기획과장, 한국전파진흥협회 정종기 상근부회장, 소암시스텔 박항구 회장, ㈜케이티 김영식 전무, 한국전파진흥협회 천석기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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