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특성화시장과 청년 상인이 한자리에"
'제1회 특성화시장·청년상인 축제' 개막식
11개 시장·23명 유공자에 포상…부천역곡상상시장 우수사례 등 성과 발표
입력 : 2019-05-17 10:35:54 수정 : 2019-05-17 10:35:54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호텔ICC에서 '제 1회 특성화시장 및 청년상인 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상품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온 시장 상인들의 노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인태연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장 △백대훈 청년상인 네트워크 대표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통시장 상인 약 800여명이 참석한다.
 
부천역곡상상시장 등 11개 시장과 최정만 서울 신중부시장 단장 등 유공자 23명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특히 시장과 지역문화 콘텐츠의 접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부천역곡상상시장은 지원 성과를 발표한다. 국제만화축제와 연계한 역곡상상시장은 만화 콘텐츠 체험 공간과 캐리커처 만화교실을 상시 운영한 이후 고객 인지도가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 인천 신기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시장화폐 장보기 체험과 야구 테마거리 조성 등으로 사업지원 이후 매출액이 17.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도마큰시장은 시장 특화상품인 소시지 판매촉진을 위해 '쏘맥축제'를 개최하고, 패밀리레스토랑과 ICT&북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젊은 고객층을 유입, 매출액과 고객 수가 각각 16.9%, 18.8% 증가했다.
 
한편,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일대에서는 청년상인 페스티벌인 '청춘모꼬지장'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열린다.
 
힙합뮤지션 딥플로우, 장덕철, 윤하 등 약 15개팀이 출연하는 문화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각 시장의 특색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야시장을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산불피해민 돕기 청년상인 기부 이벤트도 열린다. 청년상인 페스티벌 참가점포의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참가자는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웹툰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김명미 작가가 재능기부한 특별 한정판 에코백을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해당점포의 청년상인은 고객이 구매한 장바구니 금액의 절반을 기부, 수익금의 전액을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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