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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리비아 피랍 우리국민, 어제 오후 석방"
2019-05-17 09:01:57 2019-05-17 09:02:13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 소재 수로관리회사 ANC사 캠프에서 무장괴한 10여명에게 납치된 우리국민 주모씨(62세)가 16일 오후(한국시간) 무사히 석방됐다. 지난해 7월6일 피랍된지 315일 만이다.
 
리비아에서 지난해 7월 무장괴한에 납치된 우리 국민 주모씨 모습이 담긴 218뉴스 페이스북 영상 캡쳐.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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