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위한 노동인권 매뉴얼 '알바요' 배포 확대
경기도, 큐알(QR)코드 스티커 및 포스터 등 제작·배포
입력 : 2019-05-16 15:37:39 수정 : 2019-05-16 15:37:39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경기도가 청소년 노동인권 매뉴얼인 ‘알기쉽고, 바람직한 청소년 노동인원 요약서(알바요)’ 전파에 나선다. 도는 모바일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알바요’를 접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 스티커 및 포스터로 제작, 이달 말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알바요’는 도가 제작한 청소년 노동인권 매뉴얼이다. 세부적으로 △근로기준법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 △근로시간·휴식 △부당한 대우 대처 사례 △알바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 등에 대해 담았다.
 
지난해 12월부터 배포를 시작한 ‘알바요’는 큐알(QR)코드 스티커 및 포스터뿐만 아니라 지난해 제작한 교재 및 포켓북도 추가로 인쇄해 같이 배포한다. 특히 ‘2019년 경기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과 연계, 도내 소상공인사업자 2500개사에도 ‘알바요’를 내달 말까지 배포할 계획이다. 핵심 내용은 온라인 콘텐츠로도 개발해 연내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알바요’ 배포와 함께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도내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시설 등에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하고 있다”며 “청소년 노동인권 박람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제작된 알바요 2종(포켓용·교재용, 각 1만부)은 특성화고와 청소년수련관, 학교 밖 시설, 경기도내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하는 것과 함께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됐다. 도는 이를 도 홈페이지에 게시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71명이 지난 2018년 12월31일 오전 경기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로 출근하기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지난 2009년 정리해고된지 10년 만이다. 사진/뉴시스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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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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