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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상반기 공채 일정 확정
18개 기관서 139명 채용…29일부터 원서접수
2019-05-15 16:36:47 2019-05-15 16:36:47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 공개채용 일정을 확정했다. 도는 상반기에 산하 18개 공공기관이 139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도시공사 3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4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8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9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명 △경기평택항만공사 6명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5명 △경기도체육회 5명 △경기연구원 5명 △경기청소년수련원 5명 △한국도자재단 5명 △경기콘텐츠진흥원 4명 △경기경제과학진흥원 4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3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명 △경기관광공사 1명 △경기도의료원 1명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1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선발 예정 인원에는 국가보훈대상자 16명 및 장애인 9명이 포함됐다.
 
필기시험은 도 주관으로 내달 22일에 치러진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서류전형과 면접 등 시험의 전 과정은 학력 및 출신지역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원칙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 홈페이지 및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통합공채를 통해 18개 공공기관에 110명을 채용했으며, 평균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 안산·시흥지역 채용박람회가 열린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마련된 면접장이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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