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높아진 이익변동성 관리 필요-하이투자
입력 : 2019-05-09 08:29:06 수정 : 2019-05-09 08:29:21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하이투자증권은 키움증권(039490)이 높아진 이익 변동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8000원을 유지했다.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키움증권의 1분기 연결순이익은 1579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면서 "4분기 적자 원인이었던 주식관련 자산의 평가손실이 주식시장 회복에 따라 큰폭으로 개선된데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1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높아진 이익 변동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주식시장이 항상 상승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익의 높은 변동성은 결국 밸류에이션 할인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덧붙였다.
 
이어 "키움증권이 추진하는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서는 밸류에이션에 반영하지 않았다"며 "차별화된 수익모델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키움증권의 자본 규모를 감안할때 ROE(자기자본이익률)희석 부담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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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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