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가리대·설월리 일대 노후주택 개발 등 통해 균형발전 기대
입력 : 2019-04-24 11:41:26 수정 : 2019-04-24 11:41:28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경기도는 광명시가 제출한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도는 사업에 대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3525억원을 들여 소하동 일원 약 77만6000㎡ 부지에 509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환지방식의 경우 토지 소유주로부터 제공받은 땅을 먼저 개발 부지로 조성한다. 부지 조성비용에 해당하는 만큼 토지를 제한 후 나머지를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형태다.
 
광명시는 전체부지 가운데 32만2000㎡는 주거용지로, 40만4000㎡는 공원·도로·학교 등 기반시설 용지로, 5만㎡는 근린생활용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구름산지구는 지난 2001년과 2007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지역으로, 지구단위계획 수립 이후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다. 2015년 개발제한구역 21만5000㎡가 추가로 해제되면서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됐다.
 
도는 이번 실시계획 인가 승인으로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노후주택이 많은 광명시 가리대와 설월리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시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경기도는 광명시가 제출한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료는 광명 구름산지구 위치도. 자료/경기도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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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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