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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 중국 광저우 국제가구박람회 성료
'오피스라이프 크리에이터' 주제로 디자인·기능성 조화된 가구 전시
2019-04-02 17:49:54 2019-04-02 17:49:54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071950)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국제가구박람회(CIFF)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CIFF는 전시업체 3000곳이 참가하고 평균 평균 20만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 가구박람회 중 하나다. 
 
코아스는 이번 전시회에 '오피스라이프 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디자인과 기능성이 조화된 '스마트 오피스 가구', '교육용 가구' 등을 전시했다.
 
코아스 관계자는 "인스파이어 시리즈는 기존 파티션이 제공하던 공간 구획, 시선 차단, 배선 기능을 완전히 대체해 줄 수 있는 기능과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사무용의자 '써클'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토크'는 바른 허리 자세 유도,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 최적화 등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고 말했다. 이 외에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은 강의용 테이블 '포커스'를 비롯한 교육용 가구, 영상회의시스템, 어메니티 시리즈, 임원용의자 컨탬포 등을 선보였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코아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많은 해외 관람객들에게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기능, 품질 등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코아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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