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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디센트레와 업무협약 체결
블록체인 스타트업 밋업 및 관련 행사 적극 지원키로
2019-04-01 18:07:27 2019-04-01 18:07:27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1일 회원사들의 사업계획 발표와 소비자 동향 파악 등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블록체인 전문카페 디센트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들은 그동안 사업 발표회 등에 있어 전문적인 공간과 진행을 위한 부수적 업무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이에 협회는 장소와 제반 부대시설을 일괄 지원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해 본연의 사업 설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근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사업 설명회를 일괄 지원하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디센트레가 열린 비즈니스 감각으로 파격적인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가 1일 디센트레 카페 밋업 및 행사 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사진은 신근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왼쪽)과 이동혁 디센트레 대표. 사진/협회
 
디센트레는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에 블록체인 전문카페를 오픈해 암호화폐 사용을 실시하는 등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 모델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디센트레 카페에서는 암호화폐 전용 ATM이 설치돼 있고, 음료 등을 암호화폐로 구매할 수 있다.
 
이동혁 디센트레 대표는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정착시키고 암호화폐 사용을 대중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카페를 오픈했다”며 “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에 일정 부분 기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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