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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국민체력 100'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국민체력 100 이용자 제휴적금 가입시 최대 연 3.3% 금리·건강검진 할인
2019-03-15 16:13:36 2019-03-15 16:13:36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국민체력 100' 사업을 운영 중인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국민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국민체력 100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KEB하나은행의 제휴적금 가입 시 '에버헬스' 가족검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 80여개의 건강검진 기관에서 정상가 대비 최대 7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제휴적금에 최대 연 3.3%의 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다.
 
국민체력 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복지 서비스다. 국민체력 100에 참가한 모든 국민에게는 체력 수준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동에 꾸준히 참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체력인증서를 발급한다. 현재 전국에 40여개의 인증센터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총 25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의 제휴적금은 제휴사 웹사이트에서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가입 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최대 월 2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으며 적용금리는 6회차 이상 불입 시 2.25%의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3.3%까지 적용 가능하다.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강과 자산관리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KEB하나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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