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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계속되는 실적 상향세…목표가'↑'-신한금투
2019-03-15 08:31:30 2019-03-15 08:31:3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휠라코리아(081660)에 대해 양호한 실적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7만4000원 올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휠라코리아의 1분기 영업이익은 10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5% 증가했다"면서 "4분기 100억원의 일회성 비용 반영에 증가폭은 둔화됐지만 기저효과를 고려하면 실적 우려는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이후 주가는 실적관련 노이즈로 단기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그 기간 동안 영업실적은 기존 추정치를 평균 22.8%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미국법인과 로열티 매출액은 합산 평균 60.7% 증가했고, 국내 매출은 평균 55.1% 증가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이어 "휠라코리아의 핵심투자포인트는 계속되는 실적 상향"이라면서 "1분기 현재 미국과 로열티 흐름 역시 꾸준한 우상향 추세가 진행중으로, 계속되는 주가부담 제외시 실적 방향성에 대한 추가상승 여지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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