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수평적 조직 문화 만든다
입력 : 2019-03-14 17:47:48 수정 : 2019-03-14 17:47:48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패스트앤스마트(Fast&Smart) 기업’의 방향성을 가지고그룹 차원의 릴레이 워크숍을 지난달부터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부사장이 지난달 열린 ‘HDC그룹 사장단 워크숍’에 참석해 계열사 대표들과 HDC그룹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이는 각 계열사별로 진행하던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합한 것이다. 14개 계열사가 각 팀 단위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더불어 신규 비즈니스모델 구상, 우수인재 확보 및 육성 방안, 운영 및 서비스 사업 확대와 수익성 개선방향 등 공통 주제에 대해 토론한다. 
 
특히 애자일(agile) 조직으로 변화하려는만큼 팀원 개개인 모두가 회의에 참여해 수평적으로 토론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애자일 조직은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필요에 맞게 소규모 팀을 구성해 업무를 수행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뜻한다.
 
HDC그룹은 이번 릴레이 워크숍에서 나온 팀별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HDC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급변하는 대외환경에서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룹은 워크숍의 일환으로 지난달 22일 이틀 동안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에서 ‘HDC그룹 사장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해 총 12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본부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계열사 대표는 현안 발표에 이어 정몽규 회장이 연초에 강조했던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그룹 간 사업 융합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HDC그룹은 정몽규 회장의 강한 의지로 지난해부터 그룹차원의 구조적 변혁을 위한 BT(Big Transformatio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각 계열사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그룹간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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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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