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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신규 지방공무원 895명 선발
내달 15일부터 온라인 접수…6월15일 필기시험 시행
2019-03-04 18:17:30 2019-03-04 18:17:37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신규 지방공무원 895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
 
신규 채용인원은 지난해 751명과 비교해 144명 늘어난 규모다. 장애인 52명과 저소득층 15명,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 전형 28명 등이 포함됐다.
 
직렬별 채용 규모는 △교육행정 740명 △시설(건축) 38명 △공업(일반전기) 22명 △공업(일반기계) 16명 △전산 12명 △사서 11명 △식품위생 11명 △시설(일반토목) 10명 △보건 6명 △간호 1명 등이다. 일부 분야의 경우 고교 채용 확대 및 특성화고 활성화 일환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사람 가운데 선발한다.
 
임용방법은 공개경쟁과 경력경쟁으로 진행된다. 올해 1월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18세 이상이어야 응시할 수 있다. 사서와 전산, 간호직렬의 경우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원서는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으로만 받는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15일, 면접시험은 8월10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2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 치러진 지난달 23일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응시생들이 시험장을 나서는 모습. 사진/뉴시스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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