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알앤디웍스는 뮤지컬 '더데빌'의 2018-2019 시즌의 공연 OST를 다음달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더데빌' OST는 총 48개 트랙과 히든트랙 1곡을 담은 4CD로 구성된다. 신은경 음악감독의 총괄 아래 공연에 출연한 전체 캐스트가 참여했다. 신 감독은 국내외 뮤지컬 작품은 물론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의 앨범 공동 작·편곡에 참여해왔다.
'더데빌'은 한 명의 배우가 두 가지 역할을 소화하는 캐릭터 크로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X-화이트'와 'X-블랙'이라는 2개 역할을 맡은 배우 차지연, 임병근, 이충주는 OST에서도 2개 캐릭터의 곡을 모두 소화했다.
사진/알앤디웍스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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