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동국대학교점' 개설

학생·교직원 대상 자산관리 등 특화 금융 서비스 제공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에서 'KB동국대학교(점)' 개점식을 개최하고 동국대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작년 12월 동국대학교와 양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민은행은 동국대학교의 금융파트너로서 영업점 입점, 자동화기기(ATM) 운영, 자산관리(WM) 서비스 등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점식에는 김남일 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김동현 기관영업본부 전무, 강순배  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 및 이의수 동국대학교 부총장, 박정훈 관리처장, 김영진 총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 부행장은 "세계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 동국대학교에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양기관 모두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관이 되도록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공영환 국민은행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 지점장, 박정훈 동국대 관리처장, 김영진 동국대 총무처장, 이의수 동국대 부총장, 김남일 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김동현 국민은행 기관영업본부 전무, 강순배 국민은행 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 오연귀 국민은행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 본부장이 지난 18일 'KB동국대학교(점)' 개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