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8 씽큐에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 탑재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력, 입체 사운드시스템 적용으로 음향 성능 강화
입력 : 2019-02-14 10:15:44 수정 : 2019-02-14 10:15:44
[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LG전자는 G8 씽큐에 화면 자체에서 소리를 내는 혁신 사운드기술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CSO)를 탑재한다. 또 독자 오디오기술에 영국 오디오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의 전문성을 더해 프리미엄 사운드를 완성했다.
 
LG전자는 “최근 음악,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해상도 음원, 서라운드 사운드 등 현장감 높은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CSO 기술을 탑재한 G8 씽큐는 수화기 구멍이 아니라 화면 전체에서 소리가 나기 때문에 고객이 화면 어느 위치에 귀를 대더라도 통화할 수 있다. 고객이 통화음을 크게 듣기 위해 스피커폰을 사용하면 기존과 동일하게 제품 하단에 위치한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온다.
 
특히 G8 씽큐는 CSO와 제품 하단 스피커에 2채널(ch)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해 고객들은 보다 입체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음향을 즐길 수 있다. CSO 덕분에 기존 스마트폰의 수화기 역할을 하는 리시버 구멍을 없애 전면 디자인도 보다 깔끔해졌다.
 
LG전자 스마트폰에 적용된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 개념도. 사진/LG전자
 
LG전자는 G8 씽큐에서 기존 LG 스마트폰 고객들로부터 호평 받던 스마트폰 사운드 기능들을 한 번 더 업그레이드했다. 독보적인 명품 사운드를 위해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기업 메리디안과 협업했다. 메리디안은 오디오 분야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을 조화롭게 접목시키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자동차브랜드 레인지로버의 3D 서라운드 사운드시스템을 설계하기도 했다.
 
또 G8 씽큐는 최대 7.1채널 고품격 음향을 만들어주는 입체 사운드시스템을 유선 이어폰뿐 아니라 자체 스피커에서도 확대 지원하며 고객 사용성을 크게 높였다. LG전자는 지난해 G7 씽큐에서 스마트폰 최초로 이 시스템을 탑재했다.
 
특히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로 고해상도 음원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도 있도록 했다. 일반 음원을 보다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업샘플링이 적용됐으며, 적은 데이터 용량으로 부담 없이 고음질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는 MQA(Master Quality Authenticated) 규격을 지원한다.  
 
마창민 LG전자 MC상품전략그룹장(전무)은 “프리미엄폰에 걸맞은 프리미엄 사운드로 고품질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사용자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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