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내 3천여 중소기업 환경 개선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 2월부터 본격 실행
입력 : 2019-01-30 14:30:29 수정 : 2019-01-30 14:30:29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경기도가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내달부터 진행한다.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개선과 경영활동 증진 등을 목표로 한다.
 
도는 도내 기업의 각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근로환경 △작업환경 △기반시설 △지식산업센터 근로환경 개선 등 4개 분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8월부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29개 시·군에서 375개 사업이 진행된다. 도는 총사업비 170억원 가운데 도비 5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도는 사업 진행을 통해 업체 3000여곳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근로환경 및 작업환경 관련 사업은 개별 기업의 기숙사, LED 조명, 화장실 또는 작업장 바닥 등의 개선을 지원한다. 도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자력으로 비용 부담을 안고 추진하기 어려운 환경 관련 투자를 통해 종사자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안정된 고용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올해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59개사를, 작업환경 개선 사업에는 총 257개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기반시설 및 지식산업센터 근로환경 개선 사업은 각각 중소기업 밀집 지역과 노후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도로·상하수도·주차장·복도 등 공용 시설의 개선을 돕는다. 각 사업당 적게는 5개사부터, 많게는 300여개사까지 수혜를 받는다. 도는 올해 기반시설 개선 사업으로 46개 사업을 추진, 615개 기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13개 사업장이 선정, 총 2139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가 중소기업옴부즈만과 함께 개최한 ‘경기지역 민생 규제 현장토론회’ 모습. 사진/경기도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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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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