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올해 영업익 1조1800억원 예상-신한금투
입력 : 2019-01-07 09:11:43 수정 : 2019-01-07 09:11:43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연료유류비 감소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1조1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큰 폭으로 하락한 국제유가는 지금의 낮아진 레벨을 올해도 유지할 전망"이라며 "올해 평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55달러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할증료 감소와 국내 항공여객 수요 증가율 둔화로 일드(1km당 지급가격)는 2.5% 감소할 전망"이라며 "연료유류비가 2조8000억원으로 2018년 대비 13.2% 감소하면서 연간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1조1800억원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9년 중단거리 노선에서의 수급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효과 등이 가미돼 대한항공의 장거리 노선 경쟁력이 돋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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