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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애니메이션 '정글비트' 라이센싱 사업설명회 29일 개최
2018-11-22 09:51:32 2018-11-22 16:11:01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애니메이션 '정글비트' 라이센싱 사업설명회를 오는 29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윤선생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윤선생은 애니메이션 정글비트가 지난 5 KBS 2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네이버TV KT올레,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방영되며 유아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애니메이션의 인기가 라이센싱 사업으로 이어져 어린이 비타민밴드스티커쿨패치 등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윤선생 측은 밝혔다.
 
윤선생은 29일 사업설명회에서 출판문구·완구오프라인사업 등 관련 산업계, 관계자 200곳을 초청해 정글비트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종곤 정글비트 라이선싱사업팀장은 "이번 정글비트 라이센싱 사업설명회로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현재 정글비트 원작사인 선라이즈 프로덕션이 '정글비트 극장판'을 제작 중이며, 2020년에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정글비트의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봉제류생활용품류 및 뮤지컬 사업 등으로 라이센싱 사업을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정글비트는 전 세계 165개국과 40여개 다국적 항공사 기내 프로그램으로 인기리에 방영된 작품이다. 선라이즈 프로덕션에서 제작국내 배급권·라이센싱 사업권은 윤선생의 유아사업 개발·유통 자회사 이노브릿지에서 보유하고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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