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가전 전문 기업 코스텔은 '초고속 레트로 블렌더' 5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스텔에 따르면 초고속 레트로 블렌더는 800W의 파워로 분당 2만2000회 이상 회전하는 초고속 칼날이 원재료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미세하게 분쇄한다.
과일, 야채 등 식물성 재료 고유의 영양소이자 항산화·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의 체내 흡수율이 일반 믹서기로 제조한 음료 대비 약 1.5배 높아 보다 건강한 음식을 간편하게 제조해 섭취할 수 있다고 코스텔 측은 설명했다.
본체 중앙에 있는 메뉴 다이얼을 돌려 맞추면 수프, 야채, 스무디 등을 블렌딩 할 수 있다. 초고속으로 회전하는 칼날로 스무디는 30초, 야채 블렌딩은 46초, 수프는 4분20초면 완성된다.
제품의 컨테이너는 유리컵보다 가벼우면서도 충격에 강한 트라이탄 소재가 사용됐다. BPA Free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뜨거운 요리를 제조할 때도 환경 호르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코스텔 관계자는 "초고속 파워 블렌딩 기술로 빠르고 효율적이면서 재료 본연의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는 코스텔의 초고속 레트로 블렌더가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챙기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텔 제품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백화점 평촌점, 현대 시티아울렛 동대문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AK플라자 분당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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