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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스타일케어 비데' 출시
2018-11-05 11:05:51 2018-11-05 11:05:56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환경가전기업 코웨이는 '스타일케어 비데(BAS31-A)'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에 따르면 스타일케어 비데 BAS31-A는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알맞은 수류를 선택할 수 있는 'i-wave 시스템'을 적용했다. 'i-wave 시스템'은 수압, 공기, 세정범위, 시간 등 다양한 수류를 과학적으로 조합해 몸 상태에 최적화된 코스를 제공하는 코웨이의 기술이다.
 
기존 4가지 코스의 i-wave 시스템을 6가지 맞춤 코스로 강화했다. 베이직 세정 모드, 저자극 케어 모드, 노즐이동식 액티브무브 모드 등 각 코스에 알맞은 수류 변화를 설계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위생성도 강화했다. 유로, 노즐, 도기까지 매일 자동 살 살균해 비데 속 고인 물을 깨끗이 비우고 사용할 때 마다 노즐을 세척한다. 제품 하단에 LED 표시등을 적용해 살균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데 노즐과 항문 노즐의 덮개가 분리돼 있어 위생 걱정을 없앴다. 노즐은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노즐팁이 분리돼 주기적으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스타일케어 비데는 세정력, 위생성, 디자인까지 모두 겸비해 강력한 기능은 물론 욕실 공간까지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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