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평택 외환센터' 오픈
일요일에도 금융서비스 제공
2018-10-29 16:36:40 2018-10-29 16:36:59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 28일 경기도 평택시에 외국인근로자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평택 외환센터'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평택 외환센터는 ▲원곡동(안산) ▲오장동(서울) ▲김해(경남) ▲경안(경기 광주시) ▲의정부(경기 의정부시) ▲화성발안(경기 화성시)에 이은 일곱 번째 외환센터다.
 
평택지역은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 및 다문화상권 확대로 지난 3년간 평균 등록외국인 수 증가율이 7.5%를 기록하며 타지역 대비 큰 폭의 외국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평택 외환센터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 시간 동안 제공되는 금융 서비스는 환전 및 송금, 통장 개설, 카드 발급, 출국만기보험 지급 대행 등이다.
 
또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국적의 상담직원을 채용해 외환센터를 방문한 외국인근로자들의 언어 통역도 지원한다.
 
더불어 평택 외환센터 2층에서는 베트남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실을 운영해 경기 남부지역 베트남 근로자들의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고객의 이용장벽을 낮추고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성 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 상무(뒷줄 왼쪽 여섯째), 공승배 국민은행 경수지역영업그룹 대표(뒷줄 왼쪽 여덟째)가 '평택 외환센터' 개점식에서 내외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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