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26일부터 아이폰XS 예판...출고가 136만4000원부터
다음달 2일부터 정식 출시…이통 3사 렌탈·중고 보상프로그램 가동
2018-10-25 12:15:42 2018-10-25 12:15:42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이동통신 3사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애플의 아이폰XS·XS맥스·XR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국내 정식 출시일은 다음달 2일이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는 64·256·512GB 3가지 메모리 버전, 골드·실버·스페이스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아이폰XS가 각각 136만4000원, 156만2000원, 181만5000원이다. 아이폰XS맥스는 151만8000원, 171만6000원, 196만9000원이다. 아이폰XR은 64·128·256GB 등 3가지 메모리 버전, 레드·옐로우·화이트·코럴·블랙·블루 등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원, 105만6000원, 118만8000원이다.
 
SK텔레콤은 전국 SK텔레콤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렌탈서비스인 T렌탈 가입 시 아이폰XS맥스 512GB 기준 24개월간 최대 할부 이용 시보다 37만2000원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다. T아이폰클럽 이용 고객은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개통 24개월 뒤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 후 아이폰 신제품 구매 시 잔여할부금의 최대 4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 예약구매 고객 가운데 선착순으로 서울 거주자 3000명에게 오늘 도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가혜택으로 2019년형 스타벅스 다이어리팩·스와로브스키&마리몬드 링홀더 세트·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 3만원 할인권·에어팟 3만원 할인권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KT모델들이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XS 등 애플 신규 모델 4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는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 Shop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KT 프리미엄 렌탈 서비스를 통해 아이폰XS맥스 512GB를 24개월간 최대 60만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렌탈(1년형)의 경우 2년형 대비 월 납부액이 소폭 늘어나는 대신 1년 이용 후 단말을 반납하면 잔여 렌탈료가 모두 면제된다. 가령 아이폰XS맥스 512GB 기준 1년간 95만원을 납부하면 렌탈 단말 반납 후 최신 아이폰으로 교체할 수 있다. 
 
KT는 이통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애플워치4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애플워치4는 40A(40㎜·알루미늄)  60만5000원, 44A(44㎜) 64만9000원, 40S(40㎜·스테인리스스틸) 80만3000원, 44S(44㎜) 86만9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전국 U+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 Shop에서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애플워치4는 입고알림 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기기를 구입하면 24개월 후 구입한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다음달말까지 특별 분실·파손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데이터 88 요금제 프로모션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분실·파손 보험료(월 8800원)를 최대 30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받는다.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아이폰XS·XR 24개월형)에 가입한 고객들은 2년내 액정 파손 시 제조사 공식 애프터서비스(AS)를 통해 최초 1회 수리비용의 70%(자기부담금 30% 최소 3만원 제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