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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잡, '무료 디자인 센터' 오픈
게티이미지 코리아 제휴로 이미지 공급…회원별 다운로드 횟수 달라
2018-10-05 09:39:30 2018-10-05 09:39:30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사람인이 운영하는 서비스마켓 오투잡이 고화질 이미지를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오투잡은 회원에게 이미지를 무료 제공하는 ‘무료 디자인 센터’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오투잡 이용자라면 센터를 통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스톡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다. 국내 최대 스톡 콘텐츠 서비스 기업 게티이미지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공급되는 정식 이미지로, 전문가가 직접 작업해 품질이 높다.
 
특히 디자인이나 영상, PPT 제작, 마케팅 등 이미지 활용이 많이 필요한 재능을 판매하는 회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결과물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오투잡 사이트에서 ‘무료 디자인 센터’ 배너를 클릭하면 바로 무료 디자인센터로 이동한다. 이후 원하는 이미지를 골라 다운받으면 된다.
 
이미지 다운로드 횟수는 회원별로 차이가 있다. 먼저 판매회원은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무료 이용권이 10장씩 제공된다. 일반회원은 판매회원으로 전환시 30장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재능을 등록해도 10장이 주어진다.
 
김민규 오투잡 실장은 “재능 판매자는 추가 비용 없이도 작업 완성도를 높이고, 구매자는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받아 만족을 얻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 ‘무료 디자인 센터’를 열었다”며 “국내 대표 서비스마켓 오투잡은 앞으로도 회원 편의·만족을 위해 참신한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투잡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안전하게 공유·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마켓이다. 업계 최저 수수료율인 15%를 적용하고 있어 판매자에게 최대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다. 오투잡은 구매자가 원하는 조건으로 재능을 주문하는 오더잡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
 
자료/사람인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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