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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코메르츠은행 선정 '외환거래부문 최우수은행' 올라
"외환업무 역량·해외송금 네트워크 확대할 것"
2018-09-20 16:43:49 2018-09-20 16:43:49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수협은행은 최근 독일 코메르츠은행으로부터 ‘2018 외환거래부문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70년 설립된 코메르츠은행은 전 세계 50개국에 1000여개 지점(작년말 기준)을 보유한 대형 은행으로, 매년 아시아지역 은행들을 대상으로 외환업무 역량과 향후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은행을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코메르츠은행과는 통합한도(CREDIT LINE)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밖에도 여러 해외은행들과의 공조를 통해 외환거래 특화 영업점을 확대하고, 모바일 기반 해외송금 네트워크를 확보해 대고객 외환업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있었던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이동빈 수협은행장(오른쪽)이 최강석 코메르츠은행(Commerz Bank) 한국대표(서울사무소 대표)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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