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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코르셋, 태광산업과 이너웨어 신소재 마케팅 업무협약
2018-09-14 10:06:55 2018-09-14 10:06:55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14일 태광산업과 이너웨어를 위한 기능성 신소재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엠코르셋은 종합 섬유기업 태광산업과의 마케팅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기능성 신소재를 적용한 언더웨어를 함께 기획해 국내 언더웨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계현 엠코르셋 대표는 “새로운 소재, 혁신적인 디자인의 신개념 언더웨어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부단히 연구개발(R&D)과 마케팅에 투자해 온 것이 지금의 엠코르셋을 만든 원동력이었다”며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여 한국을 넘어 중국 시장까지 석권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생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대표는 “앞으로 엠코르셋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섬유 제조사로서 입지를 더욱 넓혀 가겠다”며 “특히 해외시장 공략에 중점을 두고 태광산업과 고객사 모두 해외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엠코르셋과 태광산업은 업무협약의 첫걸음으로 가볍고 편안한 쉘론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따뜻한 체온울 유지해주는 신기술 쉘론 스테이웜 테크놀리지(Shelron Stay Warm Technology)가 적용된 일명 ‘웜 쉘론’을 최초로 활용한 ‘웜 감탄브라’를 올해 가을·겨울(FW) 시즌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크로커다일 브랜드 외에도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다양한 브랜드에도 신소재 적용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마케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엠코르셋 김계현 대표(우)와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김형생 대표(좌). 사진/엠코르셋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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