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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영동 햇 포도로 만든 제철 '포도주스' 출시
2018-09-03 09:32:35 2018-09-03 09:32:35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은 국산 농가와 협업으로 제철 과일 주스를 선보인다.
 
휴롬은 포도 수확철을 맞아 포도 주산지로 유명한 영동 포도로 만든 포도주스를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휴롬 포도주스는 대표적인 포도 산지인 영동 포도 농가와 직거래로 현지에서 갓 수확한 햇 포도를 산지 직송해 첨가물 없이 바로 착즙해 만든 주스다.
 
충북 영동은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풍부한 일조량으로 포도가 자라는 데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어 우수한 포도 맛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휴롬은 영동 김덕진 농부와 손잡고 시즌 한정 포도주스를 선보인다.
 
포도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라 불리는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데 과육만 섭취할 경우 이 성분을 흡수하기 어렵다. 휴롬 포도주스는 휴롬 원액기를 사용해 포도를 통으로 짜낼 수 있어 껍질과 씨, 과육에 있는 모든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했다고 휴롬 측은 설명했다.
 
휴롬은 앞으로 제철 시즌 한정주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휴롬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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